가격대비 만족해요. 아이보리주문했는데 생각만큼 청순한느낌의 색은 아니고.. 가죽도 아니고 아무래도 비싼건 아니라 그런지 약간 창백한 느낌의 색이예요. 그렇다고 회색이 도는것도 아닌데 창백해요. 뭐라 설명하긴 어려운데 암튼 약간 아쉽긴 하지만 가격생각하면 좋습니다. 반듯하게 세워둘 때 뒷굽의 앞쪽은 바닥에 닿는데 뒷굽의 제일 뒷쪽은 살짝 떠요(사진보세요).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착화시 불편함은 없고요, 신고 앞뒤로 까딱까딱 기울여보다 발견했습니다. 가보시 없는데도 바닥 짱짱하니 좋고요 마감은 자세히보면 아쉬운부분 분명 있습니다만 본인만 알 정도고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테두리에 부드럽게 테이핑하듯 원단을 덧대어서 새신발이지만 맨발로 신어도 까지지 않을 것 같네요. 제일 맘에 든 부분입니다. 까질만한 곳이 없으니 착화감도 좋아요. 220 정사이즈 나왔고요, 발등을 상당히 많이 덮는 편한 디자인입니다. 배송은 2주정도 각오하고 시키세요. 색상이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