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게시된 리뷰글들 믿고 구매했는데, 진심으로 발 하나도 안아프고 편한게 맞나요....?
저는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신발이 작아서 낑겨서 아픈게 아니라 오히려 여유가 있는데 잡아주질 못하니까
안정감이 너무 떨어져서 발가락에 힘을 주게 되고, 바닥도 너무 미끄러워요..
발바닥 부분은 어떤 쿠션감도 없는 딱딱함 그 자체여서 하루 신고 나갔다가 물집까지 잡혔어요.
아픈데 참고 또 참고 걸어다니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다시 집에가서 갈아신고 나왔어요.
구두를 사러 갈 시간이 안되서 인터넷으로 고르다가 국민출근화라는 타이틀에 반해 주문했는데 대실패했네요.
신발장에 넣어두고 신지도 못하고 있네요. 가격이 비싼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진짜 환불받고 싶네요.
브랜드 매장 가서 좋은 구두로 새로 사 신었습니다.
리뷰에 좋은 글들만 남기지 마시고, 솔직한 리뷰도 그대로 남겨줬으면 좋겠네요.
모두에게 편안하고 만족스러운건 아닐테니, 다른분들에게 도움이될까 싶어서 악의적인 비방글이 아닌 진짜 솔직한 평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