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디자인은 얄쌍하게(?) 잘나온거같아요. 원래는 240이 딱 맞는 사이즈인데 두툼한 니트양말이랑 신으려고 한사이즈 크게 주문하고 발볼도 조금 늘렸어요. 발길이는 좀 넉넉한정도고 발볼도 적당히 편한 정도에요.(발볼 8cm정도의 보통사이즈임.) 발볼 넒으신 분들은 많이 늘려야할것같아요. 니트양말이랑 같이 신었을땐 아주살짝 타이트했습니다.
근데 오늘 처음 신고 출근했는데 발목부분이 좀 많이 닿아서 불편하네요. 많이 신으면 발목부분 스타킹에 보풀생길것같은 느낌. 전 그냥 무시하고 신으려고 하는데 예민하신분들은 발목높이도 고려해야할듯.
안에 기모로 되어있어서 추위를 좀 막아주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정도까진 아니고.. 근데 바닥은 기모가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좀 한기가 느껴지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