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생각하던 그대로예요. 색은 좀 더 흰색보다 베이지 톤에 가까운 아이보리
- 사이즈: 이게 문젠데 하루 신어도 발목이 너무 조여요. 집에 삭스부츠 2개 있는데 그것보다 너무 조이고 가죽이 두꺼워서 그런지 잘 늘지도 않고 주름만 어미어마하게 잡히네요. 참고로 저 마른편에 발목 가는 편이예요...;;; 발볼쪽은 오히려 괜찮은데(편안하기까지 함) 생각도 못한 빌못 조임으로 하루 신고 못신겠어요. (신어서 반품도 안되고 ㅜㅜ) 이거 다른 분들도 괜찮으세요? 제것만 잘못 만들었나???
- 가격: 제품 마감 등 봤을 땐 딱 가격만큼입니다. 가격보다 고급스럽거나 하진 않아요.
- 배송: 지난 주 월요일 오전 주문, 이번 주 화요일 오전 배송 완료. 워킹데이 7일 걸렸네요. 수제화도 아니고 인터넷 기성화 치곤 배송 느린 듯
- 서비스: 주문 후 감사전화, 이후 배송 늦어진데에 대한 문자 등 고객 피드백은 좋아요. 다만 주문 후 감사전화... 멘트를 바꾸시던지, 서비스 담당자 목소리 톤을 바꾸시던지, 안하고 그냥 문자를 보내시던지...;;; 전 첨에 제가 주문 잘못한 줄 알았어요. 담담하게 소보제화 주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만 하시고 그 담 멘트는 없어서 무슨 말을 더 이어서 해야 할지 어색...;;; 오히려 감사인사를 문자로 하고 배송지연을 전화로 하는게 더 고객감동일듯!
- 총점: 비정상적 발목 조임과 느린 배송으로 별 두개 빼요. 딱 인터넷 그 가격의 제품이예요. 가성비 좋거나 혹은 넘 비싸거나 하지 않은 딱 그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