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브랜드 구두는 250신으면 벗겨질랑말랑 널널한데, 소보는 250이 딱 알맞은 정사이즈 인 것 같아요. 처음 신으면 꽉 맞는 것 같은데 몇번 걸으면 발에 맞게 편해집니다. 250은 발이 커보인다는 말을 보고 고민했는데, 앞코가 날렵해서 전혀 투박해 보이지 않고 발이 커도 오히려 예쁘네요:)

첫날인데 뒷꿈치도 부드러워 까지지 않았고, 바닥도 딱딱하지 않고 편해요! 적응 기간이 필요 없는 좋은 상품인 것 같습니다ㅎㅎ 베이지는 흔하지 않아 좋고 블랙도 깔끔하고 예쁠 것 같아요!

소보제품은 정말 상품 받자마자 신고 편하게 나갈 수 있는 몇 안되는 질 좋은 신발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