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250을 신어요.. 발볼이 조금 넓은 편이구요.. 이 부츠도 250주문하면서 발볼을 조금 늘림으로 요청했습니다.. 더할나위 없이 맞게 와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어떤분들은 신고 벗기가 많이 불편하다고 하셔서 걱정을 했었는데 의외로 힘들지 않았어요.. 삭스 스타일이니 그 정도는 감수를 해야하지 않겠어요ㅎ 처음 소보를 만났던 시기는 10년전(?)인 것 같아요.. 한동안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었는데, 역시나 실망을 시키지 않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성비의 끝판왕은 당연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얼마든지 고를 수 있고..모든면에서 아주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보제화 더 대박나시고~ 앞으론 자주 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