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주문 7월 5일 받고 좀 놔뒀다가 착화 2주하고 리뷰 남겨요.
디자인도 무난하고 여름이라 시원해보여서 아직 리뷰 별로 없을 때 샀는데 발목 버클 있는 부분 발목 까지고... 신발 자체는 조이는 곳 없이 매우 편안하지만 히든굽이라는 속굽은 뒷부분에 1cm 숨어있고 앞쪽은 깔창이 얇은 편이라 오래 걸으면 피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실착 딱 2주 됐는데 사진처럼 뒷쪽이 깔창이랑 꽤 많이 떨어져 있는 걸 보니 좀 당황스럽네요....양쪽 다 그래요........ 앞쪽에 깔창이랑 발등 스트랩 이어져있는 부분도 좀 그렇고, 걸을 때 당겨지는 부분이 접착력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그냥 보면 잘 모르는 정도라 그동안 몰랐고 오늘 다리꼬고 앉아있가가 좀 뜬 것 같아서 자세히 보니까 그러네요..
소셜에서 몇천원 주고 산것두 아니고 험하게 어디 다닌 것도 아닌데 신고 출퇴근만 한 거 가지구 이렇게 되다니... ㅠㅠㅠ 뚁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