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평발로인해 발바닥, 발목, 무릎이 아파져서 28살이후부터 지금까지  7년을 구두, 플랫슈즈,어그, 부츠, 크록스.슬리퍼  다 못신었어요 운동화만 신고 다니다 큰맘먹고  2년전에 15만원짜리 부츠샀다 반나절 신고 종일 발아프고 고생해서 처박아놨어요 . 운동화가 안어울리는 룩에도 운동화만 신느라  스트레스받다가 속는셈치고 소보 부츠 구매했는데... 엄청나네요  제가 발이 편했다면 세상모든사람이 다 편할거에요 하루종일신었는데 이렇게 편한 신발은 인생통틀어 처음이였어요 심지어 제가 감히 도전도 못하던5센치인데!! 예쁜신발이 편하고 발이안아프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  소보만 믿고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