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어떤 분이 흰색 블로퍼 신고 시크하게 지나가시는 걸 보고 헐 나도 사야지 해서 소보에서 블로퍼 첫 도전! 했는데 성공! 했어용 ㅎㅎㅎ 그전에 소보에서 슬리퍼랑 뮬 슬리퍼도 도전 했었는데 평소 구두 사듯이 240으로 샀다가 너무 헐떡이다라구요 ㅠ 내 발이 작아진건가 싶어서 이번엔 235로 시켜봤는제 완전 탁월했어용 ㅎㅎ 첨 신었을 땐 발이 딱 맞았는데 자주 신으니까 발이 안으로 점점 들어가면서 여유도 생기더라구요! 쿠션감이 탁월해서 편하고 앞에 가죽 부분이 말랑해서 발가락 들어올리면 발가락이 어디있는지 보이지만 그만큼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요즘 출근할 때 자주 신고 다니고 외출할때도 자주 신고 다녀요 ㅠㅠ 너무 마음에 듦! 블로퍼의 맛을 깨달았습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