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넓힘 신청했는데 주문하자마자 배송한 게 불안하더라니 지퍼가 잠겨도 터지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로 꽉 찡겼습니다. 하도 이상해서 부츠 사이즈 재 보니 플러스 사이즈에 늘림 신청한 거라고 하기에는 이상했고 아니나다를까 늘림 안 되어 왔다는 답변 받았습니다. 착용 안 했으면 교환해 준다는데 환장하게 추워서 그 찡기는 거 신고 나갔구요. 나갔는데 어쩌나요. 결국 교환도 못 하고 신어서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 제 다리 두꺼운 걸 탓해야 하나요 아니면 주문 사항 체크도 안 한 소보제화를 탓해야 하나요. 부츠 모양이나 길이는 마음에 들어서 별을 두 개라도 드립니다.